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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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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호근 작성 1,08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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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12-13일 경북 청송 얼음골 빙벽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제 산악연맹(UIAA)이 주최하는 5개 월드컵중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로 27개국 150여명의 세계 최정상급(1위-8위) 선수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수직벽을 타고 흐르는 거대한 인공폭포를 얼려 만든 세로63미터,폭100미터의 국내 최대규모의

빙벽에서는 12일 남녀 난이도 경기 예선전과,속도경기 예,결선이 치러지고, 13일 나이도 경기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렸다.

국내 최대규모의 빙벽,국내 다른 빙벽과는 달리 청송얼음골빙벽은 경기모습을 바로 앞에서 관전

할 수 있어 재미가 더했다. 순백의 거대한 빙벽이 빚어내는 경관 자체가 볼거리를 제공하였고,관광객과

사진작가들도 많이 참석했다.

13일 오전에 시작한 청송얼음골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대한산악연맹 배경미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바,브리즈란트 UIAA 회장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문화행사의 하나로 아이스클라이밍을 선보일 예정"이라며,아이스클라이밍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6년간 UIAA가 주최하는 월드컵 투어를 주최하고,(주)골드윈코리아(노스페이스)의 성기학 회장도 "2022년 동계올림픽에는 정식종목이 되도록 돕겠다"고 힘을 실었다.

빙벽대회 주변에서는 자연 얼음썰매장이 마련되어 썰매타기,전통놀이와 먹거리행사,노래자랑등 다양한 이벤트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또한 한동수 청송군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는 2011년 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5년 연속 얼음골에서 개최됨에 따라 청송은 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러시아와 함께 세계적 빙벽대회 개최지 반열에 오르게 되었으며,향후 폐교된 초등학교를 청송군에서 매입하여 빙벽대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이 초등학교 이름을 질문하였는데 "?룡초등학교"라고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죄송합니다)

한국 아이스클라이밍의 남녀 간판 박희용과 신윤선(이상노스페이스)이 2013 청송 월드컵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랭킹2위 알렉세이 토밀로프(러시아)는 끝까지 등반에 성공 우승을 차지했다.

발렌틴시피핀(우크라이나)도 완등했으나 시간에서 토밀로프에 밀려 2위에,여자부 난이도 부준 결승에서는 신윤선이 3위로 안젤리카라이너(이탈리아)와 안난 가리아모바(러시아)각 1,2위를 차지했다.

난이도 부분 팀 종합 순위에서는 한국은 232점을 러시아(286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속도부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러시아가 전체 메달을 싹쓸이했다.

인천산악연맹에서는 전병민회장과 임원진,전국체전 일반산악부 여자 선수 3명과 기타 연맹 산하 산악회 임원들이 함께 청송국제대회를 참관하고, 1박2일 동안 다양한 체험과 향후 인천연맹 발전을 위한 시간들을 함께 하였다. 일반등산이사 임종철의 진행으로 시작된 모임에서,전병민회장은, 인천산악연맹창설 50주년을 맞이하면서,인천등산학교설립에 관한 경과및 발전,인천연맹 창립50주년 사료정리와 역사집 편찬을 위한 노력과 함께,많은 부분에서 성과가 있지만 앞으로로 끊임없이 발굴하고 노력해야함을 표현하였고,향후 인천연맹 발전을 위하여 무엇이 필요하고,어떠한 계획이 있는지 반성과 함께,미래로 향한 인천산악연맹의 비젼을 제시하였고,2013년 전국체육대회가 인천에서 열리는 만큼,산악부분 참가 선수들을 위한 편의와 시설등 해야할 일이 산적해 있음을 토로하였다. 인천연맹 선수단 감독,코치( 최상대,최재광)는 2013년에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습과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좋은 성적을 올해 만들자고 각오를 보였다. 전무이사(이주인)의 기획성과 준비에 모두가 감탄하였고,윤중호 안전대책이사의 편안하고 친근감있는 배려 또한 돋보인 행사였다.

마지막으로, 인천귀로길에 영덕에 잠시 정차하여,인천연맹회장의 배려로 29명의 회원들이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여,많은 이들로 하여금 전병민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월드컵(난이도, 속도) 경기결과는 첨부파일에서 확인.

이상 리포터 청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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