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산악연맹 조용식 회장님의 이,취임식 축사

재미산악연맹의 조용식 입니다.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참석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우선 전병민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 합니다.
오래전 약 25년전 정도 부터인가요?
도봉산 산자락에 위치한 한국등산학교 교정에서 인천광역시 산악연맹 미래의 지도자가 태동되고 있었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읍니다.
산에 심취하였던 그 젊은 산악인은 첨예적인 등반과 고산등반에 열심이었고 구조대운영과 건전한 산악철학을 계승하는 등산학교에서 충실하게 봉사하는 열정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강인함을 상징하는 울트라 마라톤에 이르기 까지 긴 여정 속에서 많은 경륜을 쌓아 이제는 심오한 내공이 가득찬 산에 고수가 되었음을 느꼈읍니다.
저와는 긴 인연이 있었던 그 젊은 산악인이 이제는 중년이되어 인천산악연맹의 대표자가 되었읍니다.
이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문무를 갖춘 신임회장께서 산이 가르치는 평범한 자연에 이치에 준하여 전병민 만의 산악문화를 창조해나아기시길 바라겠읍니다.
더블어 저희 재미산악연맹에 많은 성원을 해주시는 이건영회장님, 곽수영부회장님과 현 인천연맹 임원 여러분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인천광역시 산악연맹의 큰 발전을 축원 해 드리고 인천연맹의 모든 회원 여러분께서 건강하시고, 성취할 수 있는 산, 안전한 산행과 행복하고 따뜻한 2008년이 되시길 기원해 드리겠읍니다.
감 사 합 니 다.
2-12-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