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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산 보호 위한 조례제정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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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수 작성 32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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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이영수 기자 = 인천시는 계양산 골프장 건설 전면 백지화 추진과 관련, 계양산 보호를 위한 조례제정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논란대상이 돼왔던 계양산 보호를 위해 조만간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들과의 잇따른 간담회를 갖고 늦어도 오는 5월안으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주민 및 시민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계양산 보호를 위한 5년 주기의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계양산 자연조사 등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내용을 조례에 담기로 했다.

시는 또 민간보조 등을 통해 계양산 자연보호 및 자연생태교육을 지원하고 20명 내외의 계양산보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내용도 조례에 담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양산 골프장에 대한 백지화가 추진되면서 계양산 보호를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계양산 보호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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